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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3, 3년만에 전면카메라 확 바꾸나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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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6-22 14:48:36

    <출처: 샘모바일>

    삼성 갤럭시S22 울트라는 놀랄만한 카메라 기능을 지녔지만 S22와 S22 플러스의 카메라 성능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이는 전작인 S21이나 S20 시리즈의 경우도 다르지 않는데, 삼성이 내년 초 선보일 차기 갤럭시S23에는 일반 모델도 카메라 기능을 손댈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된다.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21일, 삼성이 갤럭시S23 일반모델과 플러스모델의 전면 카메라 성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말했듯 삼성은 갤럭시S20 시리즈부터 울트라 모델에만 강력한 셀피카메라 기능을 제공했고, 이때문에 일반모델의 경우 2019년 출시된 갤럭시S10의 1000만화소에서 지금의 S22 까지 전혀 해상도 업그레이드가 진행되지 않았다.

    하지만 매체의 이야기에 따르면 삼성이 갤럭시S23과 S23 플러스의 셀피카메라 해상도를 1200만화소로 늘리는 방안에 대해 고려중이다.

    물론 이는 갤럭시S22 울트라에 들어간 4,000만화소 셀피카메라 해상도에 비하면 많이 부족한건 맞지만, 전작보다 20% 해상도가 높아지는 만큼 셀피카메라나 화상회의를 많이하는 갤럭시S 일반모델 사용자에게는 희소식이 틀림없다.

    갤럭시S23 울트라의 경우 해상도 업그레이드 없이 전작과 동일하게 4천만화소 셀피카메라를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S23의 셀피카메라가 Z폴드3 같은 UDC 방식을 사용했는지, 셀피카메라에 광학 손떨림 방지 기능이 적용됐는지의 여부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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