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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유상증자 확정발행가액 38만7600원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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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6-15 14:24:05

    충전 중인 전기차 © 베타뉴스

    청주 오창에 본사를 둔 에코프로비엠은 유상증자 최종 발행가액이 38만 7600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2시 10분 현재 에코프로비엠은 전장 거래일 대비 2,89% 하락한 52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3%대의 급등세를 보이다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SK증권은 에코프로비엠 2분기 매출액 고속 성장을 전망하며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67만 원을 제시했다.

    SK증권은 에코프로비엠의 2분기 매출액 전망치를 기존 9천400억 원에서 1조 원으로 상향했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정상 영업 중인 제조업에서 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50% 이상 증가하는 경우는 극히 드문 일다"면서 "판가가 20% 이상 상승하고 출하량과 환율 모두 우호적인 상황이다"라고 판단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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