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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하이츠 더 힐 신평역 견본주택 개관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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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5-31 09:13:24

    ▲ ©중앙하이츠 더 힐 신평역 주경도

    8일 1순위...오는 6월 16일 당첨자 발표 이어져

    부산 사하구 신평동 일대에 들어서는 ‘중앙하이츠 더 힐 신평역’ 견본주택이 금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중앙하이츠 더 힐 신평역’은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전용면적 61~84㎡, 185세대)와 오피스텔(전용면적 28~54㎡, 49호실)을 합쳐 총 234세대로 조성된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오는 6월 7일 특공을 시작으로 8일 1순위(해당지역), 9일 1순위(기타지역), 10일 2순위 순으로 한국부동산 청약홈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6일(목), 정당계약 기간은 27일(월)~29일(수) 총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 청약 접수는 16일(목)이며 17일(금) 당첨자 발표 이후 18일(토)에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강화된 대출규제와 금리인상 여파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이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올해부터 대출 총액이 2억원을 넘는 차주에 대해서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40%를 적용하고 있다. DSR은 소득 대비 전체 금융부채를 따지는 것으로,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에 신용대출, 자동차할부, 학자금대출, 카드론 등이 모두 포함된다. 이 마저도 올 7월부터는 1억원 초과로 그 기준이 한단계 강화된다.

    여기에 금리 인상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에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1.25%로 인상했으며, 이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도 2개월 연속 인상할 가능성이 커졌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시중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역시 5% 수준까지 올랐다.

    이렇게 내 집을 마련하는 데 있어 자금마련이 한층 어려워짐에 따라 금융혜택을 주는 분양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예비청약자들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측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중도금 이자를 건설사가 대신 부담하기 때문에 계약금 10% 정도만 마련하면 잔금때까지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

    5월 부산 사하구의 신주거중심지로 불리는 신평동에서 견본주택을 개관한 ‘중앙하이츠 더 힐 신평역’ 또한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적용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평동은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이 진행되는 신평산업단지 인근으로 들어서 생산, 주거, 교육, 문화 등의 공간 재편 수혜가 기대된다. 여기에 신평동 근로자와 지역 주민을 위한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이 2022년 완공될 예정이다.

    교통망을 보면 단지는 도보거리에 신평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부산 중심 생활권인 서면을 약 30분에 도달할 수 있다. 더불어 단지 인근으로 부산신평터미널이 있어 지역 간 이동도 유리하며 명지IC·사상IC와 차량 20분 거리에 위치한 김해공항을 통해 서울 등 수도권 지역과 전국 주요도시로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서부산 권역의 녹산산업단지, 화전지구일반산업단지, 신호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단에 에코델타시티 내에 입주하는 기업으로 출퇴근이 수월하다. 서부산의료원건립(2026년 개원 예정)도 본격 추진 중이다. 

    ‘중앙하이츠 더 힐 신평역’ 아파트는 정남향(일부 세대 제외) 배치로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타입은 이면개방형을 적용해 일조량을 강화했다. 또 키즈도서관, 스터디룸, 주민지원센터, 경로당 등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됐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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