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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 주관대학 선정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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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5-27 17:44:37

    ▲ 공학교육혁신센터© 전북대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선정 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2단계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2012년~2022년, 총 10년)에 이은 것으로, 2028년까지 총 6년 간 시행되는 사업이다. 전북대가 주관을 맡고, 참여대학으로 광주대와 군산대, 원광대, 전주대, 제주대 등 5개 협업한다.

    이번 사업은 미래 신산업 10개 분야(AR/VR, IoT 가전, 디지털헬스케어, 미래형 이동수단, 차세대 반도체, 소재, 차세대 디스플레이, 저탄소/에너지 기술, 지능형 로봇, 스마트팩토리) 별 특화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된다. 총 74개 대학이 참여한 13개 컨소시엄이 운영되며, 컨소시엄은 주관대학 1개당 참여대학 6개 내외로 구성됐다.

    전북대 등 협력대학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 특화 컨소시엄으로 선정됐다. 연간 3억7,500만원씩, 모두 22억5천여 만원의 국비를 지원 받는다.

    이를 통해 전북대는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미래신산업·지역특화산업 수요기반 공학교육 모델 개발, 산학연계 프로그램 개발,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대학간 교류 확산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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