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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8,300억 원 규모 단지분야 시공책임형 CM 발주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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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5-25 23:29:07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현장모습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8300억원 규모의 단지분야 공사를 시공책임형 CM(CMR·Construction Management at Risk) 방식으로 발주한다고 25일 밝혔다.

    시공책임형 CM은 설계 단계부터 시공사를 선정·참여시켜 시공사의 책임하에 약정된 공사비 내에서 공사를 시행하는 것이다.

    올해 발주대상은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 조성공사 3공구 등 토목과 조경분야 총 9건으로, 상반기 2건 및 하반기 7건이다. 지난해 6건에 비해 3건이 늘었다.

    LH는 오는 6월에 △남양주왕숙 조성공사 3공구(1,430억 원), 남양주왕숙2 조성공사 1공구(1,127억 원) 등 2건을 발주한다.

    7월부터는 △고양창릉 조성공사 1공구(1,265억 원) △부천대장 조성공사 1공구(978억 원) △용인언남 조성공사(608억 원) △안산장상 조성공사 1공구(904억 원) △안산신길2 조성공사(787억 원) 등 토목공사 5건과 △화성동탄2 경부직선화 상부공원(794억 원) △인천계양(448억 원) 등 조경공사 2건을 발주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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