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인선이엔티,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 예상


  • 이직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2-05-23 19:02:49

    © 베타뉴스

    NH투자증권이 인선이엔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1만7000원에서 1만5000원을 하향 조정했다. 종전 목표 주가 대비 12% 하향된 수치다.

    증권사는 목표 주가 하향에 대해 비교 기업 멀티플 반영해 기존 Target EV/EBITDA를 11.5배에서 10.7배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2022년으로 밸류에이션 산정 시점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백준기 연구원은 건설폐기물 부문은 안정적 단가로 성장 중으로 소각 부문은 영흥산업 환경의 신규 소각시설 가동으로 9월부터 이익 레벨 업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서 매립 부문은 매립 단가가 하락한 후 아직 반등을 보이지 않고 있는 중으로 결론적으로 올해 상반기까지는 이익 성장이 크지 않으나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백 연구원은 2022년 매출액 2,790억원(+13.2%), 영업이익 455억원(+8.7%)으로 전망했다. 상반기보다는 하반기가 양호할 것으로 내다봤다.

    폐기물 관련 상장사 중 건설폐기물, 소각, 매립까지 전체 밸류체인을 모두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 매력은 여전한 것으로 판단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336641?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