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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동아시아에서 오키나와 반환 50년을 성찰하다’ 집담회 14일 오전 개최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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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5-13 14:10:26

    ▲2022.05.13-중앙대학교, (동아시아에서 오키나와 반환 50년을 성찰하다) 집담회 14일 오전 개최 [표 설명]= 집담회 안내정보. ©중앙대학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중앙대·한국외대 HK+접경인문학연구단이 오키나와 반환 50주년 기념 집담회인 ‘동아시아에서 오키나와 ’반환‘ 50년을 성찰하다’를 14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중앙대 대학관(302관) 405호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앙대에 따르면 이번 집담회는 백영서 연세대 명예교수(세교연구소 이사장)가 진행하며, 국내 연구자로 국민대 최희식, 강원대 김도민, 한신대 김민환, 중앙대 임경화 교수와 일본 연구자인 리쓰메이칸대 나리타 지히로, 세이케이대 고마쓰 히로시 교수가 참여해 오키나와 반환의 의미를 우리나라와 오키나와·타이완·일본·북한 현대사의 관점에서 돌아보고 그 의미를 논한다.

    오키나와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군에 점령됐다가 1972년 5월 15일 일본으로 반환됐다. 올해는 오키나와가 반환된 지 50년이 되는 해다. 그럼에도 여전히 오키나와는 미군기지의 섬으로 남아 있을 뿐만 아니라, 한반도의 안보 현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문제로 다뤄지고 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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