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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김대중 납치사건’ 당시 한승헌 변호사 사진 공개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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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4-22 13:52:36

    ▲2022.04.22-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김대중 납치사건) 당시 한승헌 변호사 사진 공개 [사진1]=1993년 9월 15일-김대중 납치사건 일본 측 진상조사위원회의 덴 히데오 참의원이 방한했을 때의 사진(우측 세 번째가 김대중, 김대중 우측에 이문영 교수, 김대중 좌측 첫 번째 덴 히데오 참의원, 김대중 좌측 두 번째 한승헌 변호사) ©연세대학교

    ▲2022.04.22-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김대중 납치사건) 당시 한승헌 변호사 사진 공개 [사진2]=1993년 11월 24일-‘김대중 선생 납치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소견서’ 발표할 때의 모습(서서 발표하는 인물이 한승헌 변호사) ©연세대학교

    ▲2022.04.22-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김대중 납치사건) 당시 한승헌 변호사 사진 공개 [사진3]=1993년 12월 3일-한일 공동 심포지엄(주제 김대중 선생 납치사건과 한·일 양국 정부의 책임) 때의 사진-첫 번째 줄 정중앙에 한승헌 변호사, 한승헌 변호사 바로 뒤에 이해동 목사, 좌측에서 두 번째 이문영 교수, 우측 첫 번째 줄에서 세 번째 박용길 장로(문익환 목사 부인), - 우측 첫 번째 줄에서 네 번째 이우정 교수, 우측 첫 번째 줄에서 다섯 번째 여성인권운동가 이태영 변호사 ©연세대학교

    ▲2022.04.22-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김대중 납치사건) 당시 한승헌 변호사 사진 공개 [사진4]=1994년 3월 7일-김대중 납치사건 해결을 위한 한일 양측 대표들이 무라야마 도미이치 일본 사회당 당수(1994년 6월에 일본 총리가 됨)를 만났을 때의 사진-(가운데가 무라야마 도미이치 사회당 당수, 좌측에 한승헌 변호사)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관장 한석희)은 4월 20일 별세한 한승헌 변호사 관련 사료를 공개했다.

    연세대학교는 한승헌 변호사에 대해 대표적인 인권 변호사로서 사회적으로 존경받았으며,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오랜 기간 민주화 투쟁을 함께해 온 민주화 운동가이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한승헌 변호사는 1993년 9월 10일 결성된 ‘김대중 선생 납치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시민의 모임’의 공동위원장을 맡아 양심적인 일본 측 인사들과 함께 이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공개한 사료는 한승헌 변호사가 ‘김대중 선생 납치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시민의 모임’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던 시절의 사진 4장이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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