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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인협회 노원지회 재창립 급물살...서울신용보증재단 “적극지원하겠다”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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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4-12 09:53:52

    서울경제인협회 노원지회의 재창립이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노원지회의 지회장으로 ㈜힘찬워커스 최대원 대표가 임명되었고, 사무총장엔 ㈜돋움의 강승범 대표가 사무총장으로 임명되어, 노원지회의 재창립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4월 8일 서울신용보증재단 노원지회 회의실에서 서울경제인협회 오창원회장과 김환용명예회장, 노원지회 최대원 지회장, 강승범 사무총장, 그리고 서울신용보증재단 동부지역본부 박장혁 본부장, 노점지점 이혁제 지점장이 참석한 노원지회 재창립과 관련한 회의를 가졌다.

    ▲서울경제인협회 노원지회 재창립 회의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오창원회장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노원지점이 2020년 8월 개점됨에 따라, 서울경제인협회 노원지회의 네트워크 확대가 필요하게 됐다. 과거 서울경제인협회 노원지회가 소규모 활동으로 명맥을 이어오다 코로나의 여파로 인해 적극적인 활동에 제약이 뒤따르는 어려움이 있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적극적인 지원 노력과 노원지회 임원진이 구성됨에 따라, 노원지회의 재창립 움직임이 가시화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금번 노원지회의 재창립 논의를 기점으로 서울경제인협회가 보다 활기찬 움직임을 통해 서울 지역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대표 경제단체로 거듭 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서울경제인협회 노원지회 재창립을 위한 회의를 하고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동부지역본부 박장혁 본부장은 “서울경제인협회 노원지회의 재창립 움직임에 대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노원지역이 주목을 받는데 어려움이 있었을 정도로 조금은 소외됐던 것도 사실이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노원지점 개점을 통해 서울경제인협회 노원지회의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네트워크 활성화 노력을 적극 지원하고, 서울 지역의 동북부 경제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 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노원지회 최대원 지회장은 “노원 지역은 대부분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주로 포진되어 있기 때문에 이 지역의 경제활동 정부지원 및 애로사항 건의에 한계를 느끼고 있었다. 금번 노원지회 재창립을 계기로 이 지역 기업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자신감도 있기 때문에 5월을 목표로 노원지회 발대식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강승범 사무총장은 “노원지회의 재창립을 위해 서울경제인협회 사무국 및 서울신용보증재단 노원지점에서 지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다방면의 지원을 약속한 만큼 최선을 다해 지회장을 보필하겠다. 서경협 내에서도 성공적인 지회활동을 하는 대표지회가 되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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