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4월 분양 예정


  • 박은선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2-04-08 11:37:22

    ▲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지역도 ©현대건설

    포항시는 경상북도 동해안에 위치해 있는 경북 최대의 도시다. 1970년대 초 포항제철이 조성되면서 철강 산업을 기반으로 발전했으며, 포스코 본사가 위치해있다. 인구는 약 50만3,852명, 23만2,201세대가 있으며 남구와 북구로 이뤄져 있다.(2021년 12월말 기준)

    이 중 북구는 736.17㎢ 규모로 총인구 27만3,051명에 달한다. 특히 북구에서는 장성동, 양덕동 일대가 신도시처럼 쾌적한 환경과 교통·교육·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춰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이 일대에는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등 법조시설과 경북교통방송, 포항대학교도 위치해 있다.

    다만 장성동은 2017년, 양덕동은 2014년 분양 이후 분양 물량이 없었고 장성동은 전체 아파트의 85.85%가 양덕동은 57.25%가 10년 이상 된 단지라 새 아파트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은 포항시 북구에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을 4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걸어서 해맞이초를 갈 수 있고 항구초, 대도중, 환호여자중 등 다수의 학교가  가깝다. 특히 반경 2km 안에 양덕동과 두호동에 일대 학원가가도 밀집해 있다.

    이밖에도 하나로마트, 죽도시장,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쇼핑시설과 시티병원, 포항시립미술관, 롯데시네마,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실개천거리도 인근이다. 단지 주변으로 포항국가산업단지, 영일만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있다.

    교통을 보면 새천년대로, 삼호로, 소티재로, 영일만대로 등을 통해 포항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성곡 IC, 포항 IC, 대련 IC 등을 통하면 전국 각지로 수월하게 갈 수 있다. 포항고속버스터미널도 가깝고, 인근의 KTX 포항역을 이용하면 동대구까지 30분대, 서울까지 2시간 30분대로 닿을 수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20개 동, 총 2,994가구(1블럭 1,590가구, 2블럭 1,404가구)로 구성된다. 블럭별 가구수는 1블럭 ▲59㎡ 302세대 ▲84㎡ 994세대 ▲101㎡ 294가구이며, 2블럭은 ▲59㎡ 364가구 ▲84㎡ 747가구 ▲101㎡ 293가구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