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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즈랩, 전국 50여개 지자체에 ‘상담(회의) 녹취 시스템’ 납품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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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3-28 19:32:43

    마인즈랩(대표 유태준)이 전국 50여개 국가지자체에 자사 이동형 상담(회의) 녹취 시스템인 ‘마음상담록’을 납품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인즈랩의 ‘마음상담록’은 특히 아동학대상담 전용 모델로 뛰어난 인식 결과물을 보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는 8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노하우로 완성된 고성능 General 음성인식 모델 베이스를 적용한 결과이다.

    ‘마음상담록’은 마인즈랩이 최근 개발한 한국어 음성인식에 최적화된 CNN 알고리즘 기반 엔진을 사용하여 상용 음성인식 엔진 중 가장 빠른 성능을 자랑한다. 또 음성 인식에 취약한 사투리 및 외래어에 대해 타사 엔진 대비 높은 인식률을 나타내는 강점을 갖고있다.


    아동학대 상담은 상담 특성상 특히 개인 정보보호 및 유출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 ‘마음상담록’은 기존의 클라우드로 제공되는 음성인식 서비스처럼 외부 네트워크 망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더욱 강력한 보안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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