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3-04 23:02:11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3일 오후 국내 금융권 최초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8기 20개사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육성을 시작하는 웰컴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퓨처스랩’은 2015년 5월 1기 출범 이후 작년 7-2기까지 총 282개사의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했으며, 현재까지 국내ᆞ외 육성기업에 595억원을 직ᆞ간접 투자하는 등 국내 스타트업 대표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8기 모집에는 핀테크, 빅데이터, 블록체인, AI관련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ESG와 프롭테크,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 17개사가 37: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
신한퓨처스랩 8기 선발 스타트업에게는 투자ᆞ마케팅ᆞ법률 멘토링 사무공간 대여 및 인재채용 지원 등이 포함된 ‘S-Membership’ 혜택 신한금융의 그룹사 및 대기업 파트너사와의 협업 기회가 주어진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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