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는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한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운영사업’에 선정되며 지난 2020년 이후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는 이번 선정에 대해 그동안 지역 사회적경제의 거점으로 역할을 하며 전문성을 갖춘 사회적경제 리더 양성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가톨릭대는 지난 2년간 사회혁신융복합전공과 사회혁신센터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 교과목 ▲사회적경제 인턴십 ▲사회적경제 전문 기업 및 지역사회와의 협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왔다.

2021년에는 포스코경영연구원과 가톨릭대가 협력해 진행한 대학생 프로보노 활동이 우수 사례로 평가받아, 고용노동부가 이를 바탕으로 한 신규 교육모델 개발을 추진하는 성과를 낳았다.

가톨릭대학교는 올해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섹터 간 자원연계 △‘일 경험’의 ‘일자리’ 확대 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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