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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설 명절 연휴 코로나19 총력 대응 나서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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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1-24 17:51:39

    ▲ 실과장 정책토론회© 구례군

    실과장 정책토론회의서 설 명절 코로나19 특별 대책 강조

    전남 구례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24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설 연휴에 앞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에 나서는 등 안전한 구례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군정활동을 지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설 명절 특별방역대책 추진을 주문하고, 여순 10・19사건 진실규명 및 희생자 신고 접수 홍보,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 취약계층 지원 및 격려, 주요 관광지 버스킹 공연 확대방안 검토 철저 등 현안업무 수행을 강조했다.

    구례군은 전국적인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세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발생됨에 따라 안전도시과를 총괄부서로 지정하여 설 연휴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5일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실시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방역물품, 자원관리 및 확보계획을 수립하고 감염병방역대책본부 요청사항을 검토하고 지원하는 등의 업무를 추진하여 적극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에 나설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설 연휴 고향방문 자제와타지역 방문 시 자가진단키트 검사 또는 PCR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홍보하라”고 주문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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