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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글로벌] 쿠팡, 물류 불확실성 상존... 적자 폭 축소 과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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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1-24 06: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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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투자금융이 쿠팡의 2021년 매출과 거래액을 각각 전년도 동기 대비 47%, 56% 증가한 20.5조원과 34.3조 원으로 추정했다.

    쿠팡은 상반기 높은 매출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물류 부담 영향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투자사는 연간 영업손실 규모는 1조 5,630억 원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소폭 하향 조정했다.

    박종대 연구원은 주가 모멘텀 회복을 위해서는 ▲ 물류 정상화로 외형 성장률 회복이 전제되어야 할 것을 지적하며 위드 코로나 중단은 인력 확보 측면에서 부담이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 분기 대비는 물론 전년도 동기 대비 영업손실 축소가 가시화되어야 할 것을 지적했다.

    박 연구원은 "신규 사업 비용 부담을 기존 사업 정상화로 극복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보여야 한다"면서 "아울러, 2022년 이마트가 이베이코리아를 중심으로 온라인 유통 사업 확대를 도모하고 있어 경쟁 심화 불확실성은
    커진 상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서 "거래액 추산 계수를 변경함으로써 시장점유율과 거래액이 2분기 Review 때와 차이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쿠팡 3분기 거래액은 약 8조 9,240억 원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47% 증가한 것으로 추산하는데, 시장점유율은 18.5%(YoY 4.2% p)까지 상승한 수치다.

    이렇게 거래액이 크게 늘어난 가장 큰 이유는 쿠팡 활성 이용자 수가 전년도 동기 대비 20% 증가(1,682만 명 추정) 하고, 1인당 매출 역시 276달러로 25% 증가했기 때문으로 증권사는 분석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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