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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버스, 일과 생활문화까지 하나로 만드는 올인원 미러월드 목표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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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1-14 08:37:10

    게임, IT를 넘어 엔터테인먼트, 유통,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서비스가 늘어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시장 규모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는 메타버스의 시장 규모를 오는 2030년 1조 5,429억 달러(약 1,820조 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이머전 리서치는 지난해 476억 9,000만 달러(약 57조 400억 원) 수준이던 세계 메타버스 시장 규모가 매년 4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처럼 향후 10년 내에 산업 전체를 관통할 화두로 떠오른 메타버스의 영향력으로 인해 최근 많은 기업들이 앞다퉈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있다.

    컴투스 역시 독자 개발 중인 플랫폼 컴투버스를 통해 메타버스 시장에 뛰어든다. 컴투버스는 단순히 게임이나 커뮤니티 만을 즐기는 메타버스를 뛰어넘어, 일, 생활, 놀이가 모두 이뤄지는 올인원 미러 월드 형태로 설계되고 있다.

    올 하반기 중 컴투스 그룹과 파트너사들이 입주하는 가상 오피스 환경 '오피스 월드'가 오픈될 예정이며, 쇼핑과 의료/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커머셜 월드'도 도입된다.

    또한 게임과 영화, 공연, 음악 등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월드', 소통 공간인 '커뮤니티 월드'도 구축되는 등 현실 속에 존재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컴투버스 안에서 제공하는 가상 도시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컴투스는 지난 2021년 12월 말, 컴투버스의 월드 콘셉트 오버뷰 영상과 프로토타입 테스트 시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컴투버스로 출근한 신입사원이 가상 오피스 환경에서 스케줄 관리, 문서 확인, 화상 회의 진행 등 다양한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는 모습을 선보였으며, 이용자가 활동과 성과에 따라 토큰 보상을 획득하는 모습을 담아 현재 컴투스 그룹이 구축하고 있는 독자적 블록체인 경제 시스템 '메타노믹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컴투스 관계자는 "메타버스와 P2E의 미래 시장 전망은 밝고, 규모 역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컴투스는 컴투버스와 블록체인을 접목한 게임들의 출시를 필두로 차세대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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