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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쓰는 2022년형 안드로이드11 TV, 이스트라 ‘더 울트라’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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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1-12 12:58:33

    TV 브랜드 이스트라(ESTLA)는 자신의 회사를 ‘정직한 사람들이 만드는 착한TV’라고 표현한다. 저가패널이나 부품을 쓰지 않고도 합리적 가격과 확실한 애프터서비스를 통해 품질 좋은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겠다는 뜻이다.

    이스트라TV가 브랜드 런칭을 시작할 당시에는 중소기업들이 제품의 성능이나 품질 보다는 저렴한 가격을 주 무기로 판매하던 때이고 소비자들 또한 중소기업TV는 싼맛에 산다는 인식이 강했던 때라 사실 이스트라TV가 이러한 전략을 들고 TV시장에 진입을 한 것은 어떻게 보면 큰 도전이었으며 , 다른 중소기업 경쟁사들보다는 조금은 높은 가격탓에 고전을 한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이스트라TV는 좋은 제품은 언젠가는 고객님들이 먼저 알아본다는 강한 확신을 가지고 꾸준히 브랜드의 정체성을 지켜 나갔으며 예상보다 빠른 긍정적인 입소문을 타고 브랜드 창립 3년만에 중소기업TV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나 중소기업 최고의 제품 기획 능력과 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2019년 국내 최초로 4K 안드로이드TV를 출시하여 안드로이드TV의 대중화를 이끌었으며, 2020년에는 중소기업 최초로 스마트TV 전 라인업에 1등급 소비효율 인증을 받아 시장을 다시한번 놀라게 했다. 

    이러한 이스트라가 안드로이드의 최신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11OS를 탑재한 스마트TV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시리즈 이름은 ‘더 울트라(The Ultra)’다. 새로운 안드로이드 OS를 채택한 ‘더 울트라’는 기본적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넷플릭스나 유튜브뿐 아니라 디즈니플러스, 웨이브,티빙, 트위치 등 7000개 이상의 다양한 앱을 설치해 사용할수 있다.

    또한 ‘인스턴트 애플리케이션’ 기능이 새롭게 담겨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체험해 볼 수 있다. 구글의 음성 인식 서비스 구글 어시스턴트도 물론 지원해 음성으로 콘텐츠를 검색하거나 날씨, 하루 일정 등을 물어볼 수 있다. 

    울트라 시리즈는 OS 업그레이드 뿐만 아니라 내부 성능도 업그레이되어 기존 제품들보다 더욱 빠르고 쾌적한 사용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 dbx-tv ,MEMC ,HDMI 2.1 등 최신 하이테크 TV 기술들을 대거 탑재하여 화질과 사운드까지 대폭 향상 시켰다. 그렇기에 더 좋은 화질과 생생한 사운드의 TV를 찾는다면 이스트라의 안드로이드11 OS를 탑재한 고성능 스마트TV ‘더 울트라’를 눈여겨 볼만하다.

    이번 ‘더 울트라’의 화면 크기는 43인치부터 85인치까지 화면 크기를 선택할 수 있다. 일반 LED 모델과 양자점 기술을 통해 화질을 끌어올린 QLED 모델까지 선택 구매가 가능해 총 11종의 안드로이드 11 TV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 TV 성능의 업그레이드 

    ▲ 차세대 코덱을 통해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더욱 빠르게 실행한다

    안드로이드11 OS를 채택한 ‘더 울트라’는 차세대 AV1 코덱을 채택했다. 기존 코덱보다 30% 높아진 압축률과 디코딩으로 OTT 서비스인 넷플릭스, 유튜브, 프라임 오디오 등을 빠르고 끊김 없이 감상이 가능하다.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의 콘텐츠 재생 시간에 민감한 이들이라면 더욱 만족감을 느낄 것이다. 

    ▲ 게임 앱을 TV에서 직접 실행할 수 있다

    메인 칩셋은 새롭게 미디어텍사의 고성능 쿼드코어 프로세서 MT9612를 사용하여 MSTAR6886 칩셋이 사용된 기존 제품들보다 작업처리 성능은 20% 이상 향상 , 그래픽 성능은 100% 이상 향상 되었다 . 덕분에 앱을 설치하고 실행하는 속도가 빠르고 안드로이드TV로 게임 앱을 즐기는 이들에게 쾌적한 속도감을 준다.

    입력단자에는 HDMI 2.1을 적용해 2.1 버전만의 신기능을 즐길 수 있다. 실시간으로 재생률을 조정해 끊김 없는 화면을 출력하는 ‘VRR(가변 재생율)’, 게임 콘텐츠를 자동으로 인색해 게임에 적합한 화면 모드로 조정하는 ‘ALLM(가동 저지연)’ 기능 등을 지원한다.

    ■ 차세대 화질 ‘돌비 비전’ 

    ▲ 애플TV+ 앱을 실행했다

    먼저 화질에서는 HDR 기술 중 가장 앞선 밝기와 명암비를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 ‘돌비 비전’을 공식 지원한다. 돌비 비전을 통해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세밀하고 생생하게 볼 수 있다. 그렇기에 원작자가 의도한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돌비 비전의 매력이다. 

    돌비 비전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감상하려는 콘텐츠가 돌비 비전을 지원해야 한다. 돌비 비전 콘텐츠는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 애플TV+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돌비 비전 지원 확인은 콘텐츠를 누르면 ‘돌비 비전'이라는 표시가 뜬다. 생각보다 훨씬 많은 콘텐츠가 돌비 비전을 지원하기 때문에 OTT 구독을 즐기는 ‘더 울트라’ 사용자라면 돌비 비전을 즐기기에는 충분하다. 

    영상에서 프레임을 파악하고 가상의 프레임을 추가해 영상을 더욱 부드럽게 표현하는 ‘MEMC’ 기술을 지원한다. 대형화면에 선명한 화질은 물론 더욱 자연스러운 영상을 만들어낸다. 특히나 프레임이 낮은 영상이나 빠르게 움직이는 화면을 부드럽게 보이도록 자동으로 처리한다. 

    ■ ‘돌비 애트모스’ 및 ‘dbx-tv’로 사운드 최적화

    화질에서 ‘돌비 비전’이 있다면 사운드는 돌비 애트모스가 채택했다. 3D 서라운드 입체 사운드로 뛰어난 공간감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 넷플릭스의 다양한 콘텐츠가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한다

    ▲ 애플tv+에서도 돌비 비전, 돌비 애트모스 콘텐츠를 지원한다

    돌비 비전과 마찬가지로 돌비 애트모스도 콘텐츠가 이를 지원해야 한다.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 등의 콘텐츠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영화관에 온 듯한 현장감 높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 dbx-tv 기능으로 콘텐츠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콘텐츠가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지 않아도 좋다. 스피커와 오디오 DSP를 이용해 사운드를 개선시키는 ‘dbx-tv’가 모든 콘텐츠에서 지원된다. 볼륨 버튼을 누르면 dbx-tv 기능이 함께 뜨며 각 콘텐츠에 맞는 최적화된 사운드를 경험해볼 수 있다. 

    ■ 듀얼밴드 와이파이, 블루투스 5.0 지원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 다양한 앱을 직접 설치하고 실행하기 위해서 네트워크가 필수적이다. 유선 LAN을 연결해도 좋지만 깔끔하고 편한 연결에는 무선 와이파이 하나면 충분하다. 이스트라 ‘더 울트라’는 2.4GHz와 5GHz 두 가지 주파수를 지원하기 때문에 속도가 더욱 빠른 5GHz 와이파이망을 사용할 수 있다. 5GHz 속도만 제대로 받쳐준다면 넷플릭스나 유튜브의 버퍼링 속도를 확연하게 단축시킨다. 

    여기에 블루투스 5.0을 지원한다.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연결해 사운드를 혼자서 즐길 수 있고, 블루투스 스피커를 연결해 사운드를 확장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게임패드나 마우스, 키보드를 연결해서 쓸 수도 있다. 버전은 5.0으로 무선 안정성까지 챙겼다. 또한 안드로이드11은 닌텐도 컨트롤러 및 플레이스테이션 게임패드를 연결해 쓸 수 있다.

    ■ 화면 몰입감을 위한 ‘인피니티 스크린’ 

    디자인을 보면 몰입감을 높이기 위한 ‘인피니티 스크린’을 채택했다. 베젤을 최소화해 화면이 더욱 커보이면서 영상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두 개의 스탠드를 사용해 세워놓을 수 있으며, 뒷면에 벽걸이용 월마운트가 있어 간단히 떼어내 벽걸이 TV로 사용할 수 있다. 

    ▲ 전용 리모컷은 넷플릭스, 유튜브를 실행하는 핫키를 채택했다

    리모컨에는 넷플릭스, 유튜브, 아마존 프라임, 구글 플레이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핫키’를 지원한다. 갑자기 ‘유튜브’가 보고 싶다면 유튜브 버튼만 누르면 즉시 실행이 된다. 

    인터페이스는 무려 4개의 HDMI 단자를 갖춰 셋톱박스나, PC, 콘솔 게임기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두 개의 USB 2.0 단자, LAN, 안테나, 컴포지트, 광출력 단자를 채택해 셋톱박스나 안테나 등을 연결해서 쓰는 일반 TV로 사용하기 좋은 입력 단자를 갖췄다. USB 단자에 외장하드나 USB 메모리를 연결해 직접 4K 콘텐츠를 재생할 수도 있다.

    ■ 믿고 쓰는 이스트라의 최신 안드로이드 TV

    언택트 시대가 점점 더 생활속으로 깊숙히 침투하고 있지만 , 이스트라TV는 고객이 이스트라TV를 직접 체혐하고 경험할수 있도록 서울에서 제주까지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 오프라인 매장을 점점 늘리는 역발상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중소기업TV 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이례적인 행보라 할 수 있다.

    또한 수도권, 지방 구분 없이 전국 3일 배송을 원칙으로 하며 지켜지지 않으면 2만원을 보상금으로 지급한다. AS역시 3일 내에 보장하는 정책을 운영 중이다. 여기에 제품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무상서비스 2년의 기간을 지원한다. 보통 1년의 AS 기간을 지원하는 대기업 TV보다 서비스 기간이 더 길다. 총 AS기간은 무상 2년 유상 6년으로 총 8년의 AS를 보증받는다. TV 브랜드로는 유일할 정도로 긴 보증 서비스를 지원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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