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의창구 감계2지구에 들어서는 ‘창원 감계 데시앙’이 정당계약 일정을 마치고 오는 1월 10일~11일 2일 간 예비당첨자들을 대상으로 추첨 및 계약에 나선다. 청약 접수에 이어 정당계약까지 수월하게 마무리한 만큼 예비당첨 계약 역시 빠르게 마감할 것으로 분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창원 감계 데시앙은 1월 10일~11일 2일간 진행하는 예비당첨자 대상 추첨을 통해 계약을 받을 예정이다. 

창원 감계 데시앙은 인근 감계지구, 무동지구와 달리 비규제지역인 감계2지구에 위치한 데다 이달부터 강화되는 DSR 규제를 피한 막차 단지로 꼽힌다. 청약 제한, 세금 및 대출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규제 시행과 함께 희소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비규제 프리미엄에 DSR 규제를 피한 단지로 꼽힌 ‘창원 감계 데시앙’이 1,000세대 임에도 불구하고 정당계약에서 높은 계약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창원 감계 데시앙은 79번 국도를 타면 도심권역까지의 이동이 수월하며 지개~남산간도로를 통해 경남도청, 창원시청이 있는 시내 중심지까지 약 10분대로 접근 가능하다. 여기에 남해고속도로 북창원IC와 KTX 창원역 등 광역 교통망이 구축돼 있으며 칠북~북면간도로(2025년 개통 예정) 교통호재도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감계복지센터 등 행정시설과 중소형마트, 근린상가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감계초와 감계중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도보 학세권이다. 특히 오는 2023년 농어촌특별전형이 가능한 북면고가 신설되면 12년 안심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 외에도 천주산과 작대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감계천 및 근린공원을 품고 있다.

또한 창원 감계 데시앙은 지상에 차 없는 조경 44% 이상의 공원형 대단지로 조성되며,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피트니스, 골프, 사우나, 방과후교실, 맘앤키즈카페 등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맞통풍을 강화하며,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4Bay 혁신평면 위주의 설계를 적용했다. 

한편 창원 감계 데시앙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감계2지구 1-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 59·72·84㎡, 총 1000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태영건설과 대저건설이 함께 사업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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