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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운반급식 특화모델학교 공간혁신’ 추진


  • 조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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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2-22 06:25:09

    ▲전남도교육청은 학생 수 25명 이하 작은 학교를 운반급식으로 전환 공간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교육청

    학생수 25명 이하 작은학교 지속 가능 학교급식 운영체계 구축

    [베타뉴스=조희우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학생 수 25명 이하 작은 학교를 운반급식으로 전환해 급식실 현대화와 효율적인 인력관리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학교급식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공간혁신을 추진한다.

    전남도교육청은 학생수가 너무 적어 정상적인 급식 운영이 어려운 작은학교에 대해 다양한 행·재정적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운반급식으로 전환 중이며, 2021년 도내 3교를 ‘운반급식 특화모델학교’로 지정했다.

    이들 특화모델학교에는 공간혁신을 통해 식생활교육실을 구축해 식사만을 위한 장소가 아닌 교육과정과 연계해 유연하고 다양한 학습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곳에서는 매주 학부모 동아리 활동이 운영되는 등 학부모들의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은 “운반급식 전환을 통해 급식실 공간혁신과 질 높은 급식 운영으로 작은 학교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학교급식 운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조희우 기자 (heewu3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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