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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SK텔레콤과 ‘오픈 콜라보 클래스 착한셔틀 프로젝트’ 결과 발표회 개최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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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2-21 22:00:50

    ▲2021.12.21-서울여자대학교, SK텔레콤과 (오픈 콜라보 클래스 착한셔틀 프로젝트) 결과 발표회 개최 [사진]=오픈 콜라보 클래스 착한셔틀 프로젝트 발표회 모습 ©서울여자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SI(Social Innovation)교육센터(센터장 박남춘)는 12월 20일 SK텔레콤 ESG혁신그룹,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사회적 기업 프로젝트퀘스천과 함께 ‘오픈 콜라보 클래스(Open Collabo Class) 착한셔틀 프로젝트’ 결과발표회를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였다.

    서울여자대학교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해 10월 중증장애인 근로자들의 통근용 셔틀버스 서비스 ‘착한셔틀’을 선보였으며, 이에 서울여자대학교 재학생 17명이 참여해 부산광역시에 착한셔틀 서비스 홍보와 장애인 이동권 인식 개선을 위한 콘텐츠 제작과 실행 안을 수립했다.

    총 5주에 걸쳐 학생들은 분야별 전문가 멘토들과 함께 문제 정의부터 솔루션 도출, 프로토타입 제작 및 테스트 단계까지 실시하였으며, 총 4개의 최종 결과를 이끌어냈다.

    최종발표회에는 서울여대 SI교육센터 박남춘 센터장과 SK텔레콤 ESG혁신그룹 오픈콜라보 담당 여지영 부사장, 한국장애인공단, 프로젝트퀘스천 관계자 및 참여 대학생 26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버스 쉘터 터치스크린 및 모바일 참여 챌린지 ▲착한광고기획 인스타그램 브랜딩 및 필터 챌린지 ▲옥외광고판과 모바일을 활용한 ‘착한셔틀 FOR 극한출퇴근’ ▲ 대중교통 레벨 테스트 ‘착한셔틀 배리어프리(barrier-free) 챌린지’가 제안됐으며, 향후 아이디어 실행가능성 검토 후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계획이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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