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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트 개인전 준비 중 기안84, 작품 스케치에 쓰인 빔프로젝터는?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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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2-01 15:40:53

    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팝 아트 장르에 도전한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됐다.

    기안84는 10년간 연재한 웹툰을 끝내고 ‘우기명 시리즈’와 함께 새로운 팝 아트 장르 도전에 나섰다. 기안84는 작업복까지 갖춰 입고 팝아트 갤러리로 변신한 사무실에는 활기가 찬 모습을 보여줬다.

    ▲ 빔프로젝터 드로잉하는 기안84©MBC 나혼자산다 캡쳐


    웹툰 작가에서 팝 아트 작가로 변모한 기안84는 팝 아트 제작 과정을 설명하기도 했다. PC로 그림을 그리고 빔프로젝터를 통해 캔버스에 쏘고 이후 색연필로 스케치를 진행했다. 빔프로젝터 드로잉에 대해 기안84는 “요즘에는 다 빔으로 쏜다”며, “시간 싸움”이라며 빔프로젝터를 활용해 작업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 뷰소닉 M1+G2

    기안84의 빔프로젝터 드로잉에 쓰인 제품도 주목을 얻고 있다. 콤팩트한 크기의 빔프로젝터는 미국 비주얼 솔루션 브랜드 뷰소닉(Viewsonic)의 'M1+G2'다. 뷰소닉 M1+G2는 휴대용 빔프로젝터로 캠핑 열풍이 불면서 3차 예약 판매를 진행한 인기 모델이다.

    ▲ 뷰소닉 M1+G2는 자체적으로 넷플릭스, 유튜브 재생이 가능하다


    작은 크기지만 300 안시루멘 밝기와 고명암비, 뷰소닉의 시네마슈퍼컬러+ 기술을 통해 생동감 있는 컬러감을 구현한다. 스마트폰 무선 연결은 물론 HDMI 단자를 갖춰 기안84처럼 PC와 직접 연결해 사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USB 단자를 통해 외장하드를 연결하거나, 마이크로SD 슬롯으로 마이크로SD 카드를 직접 연결해 투사할 수도 있다. 배터리를 내장해 전원 연결 없이 최대 6시간 시간 사용가능한 것도 매력이다.

    뷰소닉 프로젝터 관계자는 “최근 빔프로젝터는 집콕이나 캠핑 등의 취미활동은 물론 작은 크기에 선명한 화질을 구현해 작품 활동이나 전시회까지 그 활용도가 넓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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