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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실적으로 말한다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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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1-29 09:31:07

    ▲ © 베타뉴스 인포그래픽.

    현대차증권이 현대백화점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제시했다.

    증권사는 목표 주가 산정에 대해 가치합산방식으로 산출한 가운데 EV/EBITDA 멀티플은 최근 5년간 평균치(7.0배) 대비 15% 할인한 6.0배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박종렬 연구원은 투자 포인트로 4분기에는 백화점이 견인하고 면세점 영업손실 폭 축소로 실적 모멘텀이재차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위드 코로나로 일상의 정상화와 소비심리 회복 등으로 내년 백화점과 면세점 업황은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긍정적인 자산효과는 up-market(고급품 시장) 호조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서 "양호한 실적 모멘텀에 비해 주가는 5월 중순 고점 이후 가격 및 기간조정을 거친 상황이라 현 가격대에서 분할 매수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유효한 전략이라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최근 주가 하락으로 벨류에이션(12개월 Forward 기준 P/E, P/B는 각각 7.9배, 0.4배)은 더욱 더 매력적으로 변화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박 연구원은 현대백화점 4분기 연결기준 총매출액 2조 6,335억원(25.9%), 영업이익 950억원 (39.5%)으로 전분기 부진을 만회하면서 실적 모멘텀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백화점 경우 9월부터 매출 정상화를 보이고 있고, 특히 11월부터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면서 매출 증가세는 더욱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면세점도 지난 7월 일시적 영업 차질이 있었지만, 이후 정상적인 영업활동이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 일평균 매출액도 빠르게 호전되고 있어, 4분기 영업손실 폭은 크게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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