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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26일 주요 공시] 인터넷銀 중저신용대출 목표달성‘빨간불’…9월말 카뱅·케뱅 13%대 등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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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1-29 08:20:48

    ▲ 연초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을 연말까지 20%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로 한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9월 말 기준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이 13%대 중후반으로 나타났다.

    26일 각 인터넷 전문은행이 은행연합회에 공시한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잔액 기준)'에 따르면 올해 9월말 현재 카카오뱅크 13.4%, 케이뱅크 13.7%를 각각 기록했다.

    토스뱅크는 10월부터 대출 서비스를 시작했던 만큼 이날 수치를 공시하지 않았으나, 대출 중단 시점을 기준으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이 약 33%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9월 말 기준 실적을 보면 연말까지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카카오뱅크 로고 © 연합뉴스

    -전 거래일(26일) 주요 공시

    ▲ 두산중공업[034020], 1.5조원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 하나금융지주[086790] 자회사 하나생명보험 주식 1000억원에 추가취득
    ▲ 인터넷전문은행들 중저신용대출 목표달성‘빨간불’…9월말 카뱅·케뱅 13%대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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