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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초 일조권 해결로 봉천동 재개발 '속도'...총 921세대 주택단지 '탈바꿈'


  • 박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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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1-17 16:32:34

    ▲ 관악구 봉천 제4-1-3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사업대상지 위치도 © 서울시

    서울 관악구 봉천동 일대 재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17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 분과 소위원회를 개최하고 관악구 봉천 제4-1-3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정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봉천동 480번지 일대 봉천 제4-1-3구역은 최고 28층, 임대주택 174세대를 포함한 총 921세대 주택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해당지역은 노후·불량건축물 밀집돼 있어 환경개선이 요구되는 지역으로 지난 2008년부터 재개발 사업을 추진해 2016년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그러나 해당 지역과 인접한 구암초등학교의 일조권을 방해한다는 교육환경보호위원회의의 심의 결과에 따라 사업이 약 5년간 지연된 바 있다.

    시는 이번에 정비계획을 수정해 해당 문제를 해결했다.

    구암초등학교와 소공원의 일조권 보장을 위해 소공원의 위치는 구암초등학교 앞쪽으로 이전됐으며 공원과 인접한 동의 층수도 하향 조정됐다.

    또 소공원 하부에 지어질 예정이었던 공영주차장은 학생들의 안전과 인근 현대시장 이용자들의 접근 편의성 등을 고려해 위치를 이동하기로 했다.


    베타뉴스 박영신 (blue151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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