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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텔앤컨, 첫 블루투스 스피커 '아크로 BE100'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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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1-05 15:42:36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Astell&Kern)이 첫번째 블루투스 스피커 모델을 출시하며, 브랜드 대중화에 시동을 건다.  

    아크로(ACRO) BE100은 32bit H-iFi DAC을 탑재했으며, 정교화하게 커스텀된 우퍼와 트위터 스피커 유닛으로 저음과 고음 모두 흔들림 없이 단단한 사운드를 구현해냈다. 또한 아스텔앤컨은 포터블 플레이어에서 쌓아온 오디오 설계 기술과 노하우로 최대 출력에서도 아날로그 사운드의 작은 부분까지 아크로 BE100에 담아내, 언제 어디에서든 쉽고 편하게 고음질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아스텔앤컨은 아크로 BE100을 시작으로 블루투스 스피커의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올해 연말에는 첫 무선이어셋(TWS) 모델의 출시로 브랜드의 대중화에 더욱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아스텔앤컨은 브랜드의 확장에 맞춰 브랜드 사이트를 리뉴얼한다. 아스텔앤컨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중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아스텔앤컨을 만드는 사람들과 브랜드의 철학에 대해 쉽고 편안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아스텔앤컨은 아크로 BE100 출시를 기념해 29CM와 단독 론칭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오는 11월 9일부터 22일까지 29CM를 통해 구매 시 공식출시가인 54만9000원에서 11% 할인된 48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전용 아스텔앤컨 가죽패드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드림어스컴퍼니 백창흠 아이리버사업부문장은 “아스텔앤컨은 2012년 세계 최초 휴대용 고음질 오디오를 출시한 이래, 글로벌 오디오 애호가들의 귀를 사로잡는 브랜드로 우뚝 섰다. ACRO BE100을 시작으로 매니아를 넘어 대중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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