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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문학 ‘온다라 인문주간’행사 진행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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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0-20 16:51:26

    ▲ 인문학 온다라 인문주간행사 포스터© 전주대

    전주대는 한국고전학연구소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가 10월 31일까지 ‘거리두기의 시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문학’을 주제로 온다라 인문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실시하는 이번 인문주간 행사는 거리두기 시대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운영될 예정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은 유튜브 채널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에서 오프라인은 최명희문학관을 비롯한 전주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10월 19일부터 31일까지는 최명희문학관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공모전 「함께하는 공감의 시간」이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전라북도는 OOO이다!’라는 주제로 일반부와 학생부를 구분하여 진행된다. 시상은 전체부문 1등과 각 부별 최우수 1명, 가작 5명을 정하여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인문 체험 「함께하는 생생지락(生生之樂)」은 ‘전통부채에 선면화 그리기’, ‘1년 후, 나에게 쓰는 편지’를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전과 체험은 최명희문학관에서 참여할 수 있다.

    25일부터 31일까지는 심세보 교수(전주대학교 건축학과)와 함께하는 온라인 강의「한국인의 집, 한옥의 삶」이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한옥의 과학, 미학, 공간, 삶’을 주제로 총 4강이 진행되며, 감상평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이 지급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강의는 유튜브 채널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1 온다라 인문주간」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 및 전주대 HK+연구단 홈페이지(www.jj.ac.kr/hk/)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jjondara), 인스타그램(jjondar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063-220-3201~3, 3207)로 하면 된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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