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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2년 학생 중심 공간혁신 사업 설명회 개최


  • 정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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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0-18 15:30:18

    ▲2022년 학생 중심 공간혁신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광주시교육청

    2022년 아지트·고교학점제·예술교육 공간혁신 사업 설명회

    [베타뉴스=정유정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2년 학생 중심 공간혁신, 아지트 프로젝트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초·중·고·특수학교 30개교의 교원 49명이 참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지침을 적용해 학교별 참석 인원수를 2명 이내로 제한했다. 설명회는 아지트 공간혁신, 학점제형 공간혁신, 예술교육 공간혁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설명회에서는 공간혁신 프로젝트 운영과 공모계획서 작성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사례 중심으로 안내했고,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시교육청은 학년 전체 교실 또는 학교의 필요에 따라 자율적으로 선택한 공간을 재구조화할 수 있도록 2022년 아지트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지트 공간혁신은 초등학교 3교·중학교 5교·특수학교 1교를, 학점제형 공간혁신은 고등학교 5교를, 예술교육 공간혁신은 초·중·고등학교 8교를 선정해 2022년 사업을 지원키로 했다. 오는 28일까지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 11월 중 2022년 사업 대상학교를 선정해 상상이 현실로 만들어지는 학생 중심 교육공간 재구조화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학교는 어른들에 의해 주어진 공간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생각하고 만들어가는 곳이다“며 ”아지트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년 학생 중심 공간혁신, 아지트 프로젝트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베타뉴스 정유정 (hajae06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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