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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청하면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 찾아가는 서비스 운영


  • 방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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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0-18 14:45:41

    ▲ 청하면,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 99% 지급완료  © 김제시

    김제시 청하면(면장 이대복)은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를 전수방문하여 지급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이 어려운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 불편자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여 선불카드를 지급하고 사용 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신청하지 않았던 주민들에게 국민지원금의 취지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지급해드려 정보부족으로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

    이에 청하면은 대상자 1,667명중 99%에 해당하는 1,649명이 신청하여 지급했으며, 남은 대상자가 오는 29일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개별우편발송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신청한 성남마을 이*순(84세) 어르신의 자녀는 “고향에 홀로 계신 어머니가 거동이 불편하여 국민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하여 지급해주시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대복 청하면장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여 신청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이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베타뉴스 방울 기자 (ig51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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