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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용담면, 고령농업인 일손돕기


  • 방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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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0-18 14:42:53

    ▲ 용담면 메밀수확 현장 찾아 일손 돕기 © 진안군

    진안군 용담면은 지난 15일 고령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룡2마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 5명은 농가를 찾아 함께 메밀수확을 하며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했지만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고령의 농가를 찾아 도움을 줬다.

    윤재준 용담면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우리들의 작은 노력이 농가에 힘이 되는것 같아 기쁘다”며 “10월 말까지 용담면 자체적으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발굴해 매주 일손돕기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담면은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적기에 필수 영농작업을 진행하지 못하는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올해 상반기부터 현재까지 18농가(8,220평)에 다양한 영농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베타뉴스 방울 기자 (ig51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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