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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한돈 레시피 리그전’ 진행


  • 곽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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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0-18 10:31:22

    ▲ 한돈 레시피 리그전. © 세븐일레븐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세븐일레븐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한돈 레시피 리그전’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돈 저지방 부위를 활용해 다이어트 메뉴를 개발하는 ‘다이어트 리그’와 창의적 레시피로 나만의 레시피를 개발하는 ‘내시피 리그’로 나누어 진행됐다.

    지난 7월부터 한 달간 응모된 총 100여 건의 레시피 중 예선, 온라인 본선을 거쳐 최종 10개 팀이 결선에 올랐다. 온라인 본선에는 2주간 2만4000여 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결선 참가자들은 제한 시간 30분 동안 공모한 요리를 현장에서 직접 선보였다. 최유미 세븐일레븐 푸드팀장, 이난우 요리연구가 등 총 4명의 전문가 심사위원이 직접 맛을 보고 평가했다. 1등 수상작은 상품화 과정을 거친 후 내년 초 세븐일레븐 도시락 제품으로 출시될 계획이다.

    대상은 다이어트 리그의 김다은(24세)씨와 내시피 리그의 함신애(47세)씨가 선정됐다. 다이어트 리그 대상작인 돼지어트 치즈 롤가스 도시락은 구운 한돈 치즈롤가스에 샐러드 파스타를 곁들여 영양 균형을 맞춘 다이어트 식단이다. 내시피 리그 대상작인 돼지고기 마요덥“V은 핫마요소스와 청양소스로 한돈을 매콤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다. 대상팀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부상으로 주방가전 휴롬 슈퍼스팀팟이 증정됐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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