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10-13 18:18:32
현대건설은 서울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의 마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9일 마천4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조합이 개최한 임시총회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참여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마천4구역 재개발은 3834억원 규모로 송파구 마천로61마길 일대에 6만653㎡에 지하 3층~지상 33층 아파트 10개 동 1372가구 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이번 사업을 비롯해 올해 총 12곳에서 2조9827억원 규모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베타뉴스 박영신 기자 (blue073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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