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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의원실, 국내 코로나 백신 개발 임상시험중 사망자 발생에 식약처 공개하지 않아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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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0-12 11:13:34

    ▲2021.10.12- 강기윤 의원실, 국내 코로나 백신 개발 임상시험중 사망자 발생에 식약처 공개하지 않아. 표 = 코로나백신 임상시험 중 예상하지 못한 중대한 약물이상반응 보고 사례 -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2021.10) ©강기윤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기윤 의원(창원 성산)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 신 임상시험 중 예상하지 못한 중대한 약물이상반응(susar) 보고 사례’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백신 개발 임상시험 중 심근경색 부작용으로 사망자가 발생했음에도 식약처가 이를 공개하지 않았다고 지난 8일 주장했다.

    이에 대해 강기윤 의원은 “보건복지부, 질병청 2일차 국정감사에서 코로나백신 접종 부작용과 이상반응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의 이야기로 국정감사장이 숙연해졌다.”고 발언하며,

    “국내 코로나백신개발 임상시험 중 심근경색 부작용으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에게 알리지 않은 것은 국민들의 이러한 고통을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고 언급했다.

    또한 강기윤 의원은“식약처는 지난 4월에 조직된 ‘코로나백신, 치료제 개발 범정부위원회 6차회의(지난해 9월 25일)’에서 이러한 중대한 부작용 등을 과학적으로 평가하여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던 만큼, 향후 이러한 중대한 부작용이 발생하였을 경우 국민들께 소상히 알릴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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