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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순위] 디아블로2: 레저렉션, 무서운 상승세로 PC방 순위 2위 달성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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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0-04 07:40:08

    주간 순위는 모바일 게임(구글 플레이 기준)과 온라인게임(게임트릭스 기준)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21년 10월 1째주(9월 27일 ~ 10월 3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모바일, 비사문의 비밀 지령 선보인 블소2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 앤 소울 2'(이하 블소2)가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3위를 기록했다.

    '블소2'는 풋사과 도치를 잡아라, 비사문 비밀 상인을 찾아라, 주말 깜짝 등장 보스를 처치하라 등 '비사문의 비밀 지령'을 선보였다.

    또한 10월 6일 정기점검 전까지 금화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비사문 비밀 상인'을 운영, 마을 및 주요 지역에 숨어있는 '비사문 비밀 상인'을 찾으면 주문서, 충전석, 소울 파편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신규 '테일'을 추가하고 보상을 상향했다. 테일은 해로운 야수를 처치하거나 지역 곳곳의 다양한 캐릭터들의 의뢰를 수행하는 모험 콘텐츠로, 태록림과 비옥대지 지역에서 신규 테일을 공략할 수 있다.

    온라인,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무서운 상승세

    10월 1째주 온라인 게임 시장은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가 43.49% 점유율을 기록하며 166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으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7.44%로 2위, 넥슨의 '서든어택'이 7.17%로 3위를 차지했다.

    9월 24일(한국 시간 기준) 전세계 출시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이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PC방 순위 2위를 차지했다.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은 최신 게이밍 하드웨어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개발, 최대 4K의 해상도를 지원하며 리마스터를 거친 7.1 돌비 서라운드 오디오, 총 27분 분량의 시네마틱 영상 역시 새롭게 만들어져 고해상도 비주얼을 선보인다.

    더불어 원작의 경험을 보존하는 것 역시 중요해 게임의 표면 아래에선 2000년 당시와 동일한 계산과 게임 로직을 수행하는 오리지널 게임 엔진이 구동된다.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은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19일까지 노트북, 게이밍 기어 등 다양한 선물을 획득할 수 있는 '눈송이 던전'을 선보였다.

    또한 전국 블리자드 가맹 배틀넷 PC방에서 플레이하는 이용자들에게 선착순으로 PC방 1시간 무료 이용권을 지급하고, 게임 내에서는 괴물에게서 얻는 금화 25% 증가, 마법 아이템 발견 확률 25% 증가 등 두 가지 혜택도 제공한다.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은 배틀넷을 통해 플레이 가능한 윈도우 PC를 비롯해 Xbox Series X|S, Xbox One, PS5, PS4, 닌텐도스위치로 즐길 수 있다. 진척도 공유 기능으로 플랫폼에 관계없이 게임 라이센스만 있다면 어디에서든 배틀넷 계정으로 접속하여 자신의 캐릭터와 전리품을 사용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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