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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위기 극복 머리 맞댄다” 서울시의회 ‘도시철도 지속가능 경영 정책포럼’ 공동개최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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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9-27 18:26:35

    ▲ '도시철도 지속가능경영 정책포럼' 이미지 ©서울시의회

    도시철도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운영기관, 입법, 행정, 언론, 시민단체 등이 머리를 맞댄다.

    서울시의회는 서울교통공사 등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윤관석・윤후덕 의원), 언론사(경향신문)와 함께 이달 28일 '도시철도 지속가능경영 정책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포럼의 주제 발표는 고홍석 서울시립대 교수와 수열 공공교통네트워크 정책위원이 맡았다.

    이후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정부・지방자치단체・시의회・시민단체・노동조합 등 각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분야별로 의견을 나누고 수렴한다.

    포럼 참가자들은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여파와 구조적인 문제로 악화된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재정 상황을 분석한 후, 도시철도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서울교통공사 공식 유튜브)으로 생중계된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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