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9-17 10:20:59
JW중외제약은 수액 형태의 인플루엔자 치료제 ‘플루엔페라주’를 출시하고 마케팅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JW중외제약에 따르면 ‘플루엔페라주’는 1회 정맥주사로 독감을 치료하는 주성분 ‘페라미비르수화물’ 제제로, 성인 및 2세 이상 소아의 A형 또는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을 적응증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의료현장의 니즈를 반영해 약물 혼합과정에서 불편을 해소시킬 수 있는 인플루엔자 수액 치료제를 개발하게 됐다”며 “환자 치료를 위해 조제 편의성을 높인 제품 특징을 강조한 마케팅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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