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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개봉 첫 주말 1위...누적 75만 돌파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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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9-06 17:16:41

    - 지난 주말(3~5일) 53만4000여명 관객 동원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개봉 첫 주말 50만 여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벌써 관객 수 75만명을 돌파하며 가을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일부터 5일까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53만4천여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총 누적 관객수는 75만4천여 명이다.

    마블스튜디오 최초의 아시아인 히어로 상치의 이야기를 담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시무 리우, 아콰피나를 비롯해 양조위, 양자경 등이 출연한다.

    '인질'은 같은 기간 13만5천여명으로 2위로 내려앉았다. 누적 관객수는 139만8천여명이다.

    '모가디슈'는 10만3천여명으로 3위, '싱크홀'은 6만6천여명을 모아 4위를 기록했다. 각각 누적 관객수는 324만8천여명, 211만1천여명이다.

    ▲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의 등장으로 주말 전체 관객수는 76만8천여명에서 93만3천여명으로 지난 주보다 증가했다.

    한편, 마블스튜디오의 신작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영웅 '샹치'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리고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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