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8-31 17:29:22
여야가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오는 9월27일 처리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1일 오후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해당 법안의 본회의 상정을 미루는 내용이 담긴 합의문에 서명했다.
또 여야는 양당 의원 각 2명과 각자 추천한 전문가 2명씩 총 8명으로 구성된 '언론중재법 협의체'를 내달 26일까지 운영하고 법안 내용을 협의하기로 했다.
베타뉴스 박영신 기자 (blue073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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