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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는 뚠뚠' 알베르토·럭키 출연...글로벌 개미들의 주식 경험 공개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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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7-23 18:17:35

    - 카카오 TV 오리지널 '개미는 오늘도 뚠뚠'

    글로벌 주린이, 일명 ‘J7’이 개미뚠뚠 개미군단과 함께 글로벌 주식시장 투자 경험을 나누고, 서로의 투자 실패를 위로한다.

    ▲ '개미는 오늘도 뚠뚠' 글로벌 주린이 정상회의 개최 /=카카오M 제공 ©

    23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서는 이탈리아 알베르토, 인도 럭키, 벨기에 줄리안, 일본 모에카, 러시아 에바, 미국의 데릭이 ‘글로벌 J7’으로 뭉쳐 개미군단과 만난다.

    이탈리아 대표로 나선 알베르토는 한국에서 유망주 위주로 투자하고 있다며, 전반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경제학 공부와 직장 생활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매수만 하고 매도는 하지 않는 장기 투자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작 자신이 좋아하는 한국 치킨 브랜드 종목에 투자해 47%에 달하는 손해를 맛봤다고 고백해 웃음을 선사했다.

    떠오르는 대표 신흥국 주식시장 인도 대표로 참석한 럭키는 아버지의 유산으로 어마어마한 주식을 물려받았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럭키는 자신이 직접 투자한 주식에서는 엄청난 손해를 봤다고 고백했다. 심지어 자신을 ‘인도의 노홍철’, ‘언럭키’라고 셀프 디스까지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벨기에 대표 줄리안은 친구 기욤의 소개로 최근 주식 투자를 시작했지만 마이너스 25%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노홍철은 “우리 모두 국적만 다르지 주식 앞에서 다 똑같은 개미”라며 웃픈 공감대를 전했다.

    각국 대표 주린이들의 짠내나는 글로벌 투자 실패담과 유익한 글로벌 투자 정보는 23일 오후 12시 카카오 TV 오리지널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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