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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트웨이, 반도체 공급난속 ‘GPU 존 서비스’ 통해 고성능 서버 운용 지원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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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4-20 11:21:37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칩 부족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다. GPU를 중심으로 반도체 수요가 크게 증가하며 반도체 공급난이 지속돼 온 가운데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의 정전사태까지 겹치며 반도체 공급 부족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GPU의 경우 암호화폐(암호자산) 열풍으로 급증한 수요에 원자재 부족으로 공급난이 두드러지고 있다. AI용 GPU의 대부분을 공급하고 있는 엔비디아는 2021년 대부분의 기간동안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것이라며 GPU 공급부족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반도체 공급부족사태가 더욱 심화하는 가운데 호스트웨이는 'GPU 존'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호스트웨이의  'GPU 존' 서비스 이미지 ©호스트웨이

    이같은 반도체 공급난 장기화 상황에 대해 20일 호스트웨이(대표 남성주)는 데이터센터를 통한 IT 인프라의 효율적인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호스트웨이는 운영관리 서비스와 상면환경 최적화로 고객이 보유한 IT 자산의 가용성과 운영 효율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안정적 고전력과 냉각효율 극대화로 GPU 및 고성능 서버 운영에 최적화된 ‘GPU 존 서비스’를 강화해 효율적인 GPU, 고성능 서버 운용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

    호스트웨이는 GPU존 서버스 확대와 함께 시스템 구축 단계에서부터 최적성능을 고려한 컨설팅 및 기술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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