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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미등록 외국인 근로자 등 코로나 19 진단검사 확대실시


  • 한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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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4-18 17:27:49

    ▲ © 김제시 외국인근로자검사실시

    [베타뉴스=한병선 기자] 김제시는 도내 외국인근로자 및 해외유학생들의 연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집단발생으로 시민의 우려가 깊어짐에 따라 무증상 감염자등을 선제적으로 찾아내기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 기능을 확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제시는 전국적 4차 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선별진료소에 미등록외국인 검사안내 배너를 설치하여 검사를 독려하고, 또한 검체채취 인력을 추가로 투입했다.

    한편 김제시 보건소장(서홍기)는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의료진과 내부 공무원들을 독려하며 차질없는 방역에 앞장서겠지만 어느때보다 시민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단계별 거리지키기 방역수칙 준수와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으면 다른사람 접촉을 피하고 즉시 코로나-19 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한병선 (hbs65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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