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7 부산시장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선정된 김영춘 전 해수부 장관이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 피해자와 부산 시민에게 또다시 사죄했다. 김 후보는 8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는 민주당 시장의 잘못된 행동으로 치러지게 됐다. 큰 상처를 입으신 피해자분과 시민 여러분께 정말 죄송하다”며 “오늘은 113주년 세계 여성의 날이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무릎 꿇고 사죄의 절을 올렸다. © (사진제공=김영춘 캠프)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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