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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집에서 넷플릭스와 게임 즐겼다...프로젝터 인기↑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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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2-26 16:20:1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전 연령층에서 수면시간과 여가시간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만 18∼69세 서울시민 1000명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전후인 2019년 11월과 지난해 11월 서울시민의 하루 생활시간을 비교·분석한 결과 여가시간이 19분 증가했다고 4일 전했다.

    ▲ 서울시청


    여가시간을 살펴보면 비대면 활동으로 실내 활동 시간이 증가했다. 실내 활동인 미디어 이용, 온라인·모바일 게임 등에 투자한 시간이 눈에 띄게 늘었다. 넷플릭스, 유튜브 등 미디어 이용 시간은 2019년 1시간46분에서 지난해 2시간4분으로 18분 증가했다. 60대와 18∼29세에서 각각 27분, 21분 늘어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온라인·모바일 게임 시간은 43분에서 53분으로 코로나19 이후 10분가량 늘었다. 반면 스포츠·레포츠 등 실외 활동은 평균 4분 감소했다.

    시민들에게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활동’에 대해 물은 결과 절반(50.0%)은 미디어 이용을 꼽았다. 이어 △온라인 공연 관람 등 문화 및 관광(48.5%) △온라인·모바일 게임(32.7%) △화상회의, 온라인 예배 등 교제 및 참여(30.0%) 등 활동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종합해보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집이라는 공간이 더욱 각별해졌다. 영화관 대신 대신 집에서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 미디어 콘텐츠를 감상하거나 게임을 즐기는 시간도 늘었다. 최근 게임사들이 공개한 작년 실적은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하기도 했다. 특히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은 역사적인 실적을 거뒀다.

    집에서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기면서 프로젝터와 같이 집에서도 대형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는 프로젝터 역시 호황을 맞고 있다. 가정용 프로젝터는 포터블용으로 나온 제품이 인기다. 포터블 미니빔 프로젝터는 어디에나 가볍게 설치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 소비자 부담을 낮췄다. 이전에는 미니빔 프로젝터는 밝은 공간에서는 밝기가 낮아 사용하기 어려웠지만 최근에는 성능이 발전되어 작은 크기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였다.

    ▲ 뷰소닉 M1+G2


    가정에서 사용할 미니빔 프로젝터로 뷰소닉(Viewsonic)의 신제품 'M1+G2’를 추천한다. 뷰소닉 M1+G2는 배터리를 내장한 미니빔 프로젝터로 가정 내에서는 물론 캠핑용 프로젝터로 인기를 모은다. 작년 11월에 출시 후 현재 1800대의 판매를 돌파했다.

    충전 후 최대 6시간 영상을 감상할 수 있고 자체적으로 넷플릭스, 유튜브, 웨이브를 재생할 수 있어 설치하기도 쉽다. 작은 크기에서도 하만카돈 듀얼 스피커가 장착되어 사운드적인 만족감도 높였다. 블루투스 스피커로 사용할 수 있어 화면을 끄고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로 사용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 뷰소닉 M1+G2로 넷플릭스를 직접 투사했다


    300 안시루멘에 2.6m 거리에서 최대 100인치의 화면을 만들 수 있다. LED 광원을 통해 3만 시간의 반영구적 수명을 지니며 뷰소닉 코리아를 통해 2년의 무상보증서비스 기간을 보증받는다.

    뷰소닉 프로젝터 관계자는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대형 화면을 감상할 수 있는 프로젝터의 인기도 현재 꾸준하다”며, “특히 뷰소닉 M1+G2는 출시 이후부터 꾸준한 판매를 이어나가는 베스트셀링 모델로 현재 60인치 족자 스크린을 함께 증정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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