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방계홍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학장 도재윤)는 지난 25일 대학 역량 강화를 위한 교직원 한마음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한마음 연수는 방역 지침 준수 하에 이뤄졌으며,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의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리모델링으로 단장한 도서관&스터디카페 개소식으로 시작했다. 2021학년도 1학기 개강을 앞두고 학생 복지 공간을 개선하여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제3공학관 대강의실에서 각 학과 및 부서의 2020년 업무 실적과 2021년 업무 계획 발표를 통해 주요 업무에 대해 전 교직원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재윤 학장은 "러닝팩토리의 필요성"을 주제로 “초 융합, 초 연결”이 핵심인 4차 산업에 대응하는 직업교육 대한 특강을 진행하여 전 교직원에게 대학 발전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했다.

도 학장은 "이제는 인공지능 시대이다.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7만여 개의 일자리 창출에 대비하여 우리 대학의 AI융합과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AI융합기술센터 운영과 AI 교과목 개설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마지막 순서로 간담회를 통해 도재윤 학장은 이번 한마음 연수를 통해 대학 개선 사항에 대한 교직원의 의견을 듣고 수렴하였으며, 교육 환경 개선과 대학 발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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