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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호 회장, “경상국립대학교 출범으로 제2도약 위한 기틀 마련”


  • 박종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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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2-24 14:41:24

    ▲ 한경호 동문회장 © (사진제공=한경호 사무소)

    명실상부한 지역명문대학으로 발전

    [진주 베타뉴스=박종운 기자] 경상대학교 총동문회(회장 한경호)는 지난 23일 국무회의에서 국립대학 설치령 개정안이 심의 의결돼 “경상국립대학교”로 교명이 확정, 오는 3월 1일 출범하게 된데 대해 14만 전동문과 함께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24일 한경호 총동문회장은 "통합 경상국립대학교의 출범은 경상대가 제2도약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면서 "진주르네상스를 열어가는 주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입학정원(4313명)이 국가 거점 국립대 가운데 세 번째 규모 대학으로 성장한 것과 병행해 세계적인 석학들을 교수로 영입하고 우수한 신입생 유치와 배출했다"면서 "우수한 연구논문 발표 등으로 명실상부한 지역명문대학으로 발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기업·기관등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특히 진주혁신도시내 공공기관들과 협력을 더 확대해 진주는 물론 경남 산업·경제·문화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통합 경상국립대학이 순조롭게 출범할 수 있도록 홍보 등 총동문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박종운 (jsj364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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