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이승희 기자] 한국선불카드는 커피한약방과 혜민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를 출시했다.

과거 혜민서 자리에 위치한 커피한약방은 직화 로스팅 원두를 갈아 만든 필터 커피와 음료를 판매하며 있으며 맞은편에 위치한 혜민당은 빵, 케이크 등의 다양한 디저트류를 제공하고 있다.

커피한약방 선불카드는 을지로점과 혜화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10% 추가충전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고객이 카드정보를 등록할 경우 카카오 알림톡으로 이용내역이 전송된다

또한 선불카드의 충전, 결제, 적립 등을 처리하는 Web POS 프로그램과 주문정산 및 카드 통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관리자 페이지가 별도로 제공된다.

한국선불카드 관계자는 "선불카드는 단골고객의 재방문율을 높이고 선불카드 외에 스탬프, 마일리지 적립 기능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다. 앞으로 선불카드가 커피한약방의 브랜드 로열티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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