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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농업기계 현장 기술 및 안전 교육...농업 경영비 절감


  • 박종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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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2-17 10:17:04

    ▲ 농업기계 현장 기술 및 안전 교육© (사진제공=진주시)

    찾아가는 농업기계 One-stop 서비스 지원

    [진주 베타뉴스=박종운 기자] 진주시는 1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주시 관내 190개 마을을 순회하면서 농업인들이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 수리점검과 농기계 사용 안전교육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업기계 현장 기술 및 안전교육은 본격적인 영농시기가 도래하기 전부터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영농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농기계 수리점검과 안전사용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또 농업인의 적기영농 실현과 농업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수리가 어려운 지역부터 우선으로 진행된다.

    시의 찾아가는 농기계 One-stop 서비스 지원팀은 17일 일반성면 답천 마을을 시작으로 190개 마을을 연중 순회수리 할 예정이며, 부품당 5만원 이하의 수리비용은 전액 시비로 지원된다.

    특히, 벌초 등 예취기 사용이 많아지는 시기에 예취기 고장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추석 성묘 때 시민들의 벌초 작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도시민 예취기 무상점검과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에 농기계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이 필요한 시기”라며 “농업인이 안전하게 농기계를 사용하고 농업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영농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종운 (jsj364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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