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1-27 11:02:14
BNK경남은행은 이번 설명절에도 지역사랑상품권 2500만원 기탁
[진주 베타뉴스=박종운 기자] 진주시종합건설업협의회(회장 이병국)와 BNK경남은행(서부영업본부장 김양숙)은 지난 26일 오후 진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품을 전달했다.
건설업에 종사하는 4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진주시종합건설업협의회는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현금 50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기탁했다.
또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해 온 BNK경남은행은 이번 설명절에도 지역사랑상품권 2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의 대상자 추천을 거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세대에 지원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종운 (jsj364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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