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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오프라인 매장 축소 영향 불가피


  • 이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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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1-27 07:33:05

    사진=베타뉴스 인포그래픽.

    [베타뉴스=이춘희 기자]27일 신영증권이 클리오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2만3000원을 제시했다.

    신수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클리오가  오프라인 매장 축소 영향 불가피하다"면서 "턴어라운드의 핵심은 클럽클리오다"고 분석했다.

    신 연구원은 "클리오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9%, 78.1% 감소한 515억원, 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4분기 클리오의  실적이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판단되는 이유는 동사의 오프라인 브랜드숍 클럽클리오의 구조조정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클리오는 코로나19에 따른 오프라인 트래픽 부진으로 훼손된 손익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대대적인 매장 축소작업을 단행했다"면서 "2019년 말 기준 89개 매장에서 2020년 3분기 기준 66개 매장까지 축소하였고, 2021년 상반기까지 직영점 5개, 대리점 25개 등 총 30개 내외의 매장만을 유지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관련 일회성 비용과 적자 부담이 4분기 손익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신 연구원은 판단했다.


    다만, 신 연구원은 H&B, 온라인 등 동사의 주력 채널은 견조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어 긍정적이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2020년 내 동사 매출을 견인하던 일본 오프라인 채널은 4분기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이 부진할 전망이나, 중국 내수채널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매출을 기록하며 전체 글로벌 수출부문은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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