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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시리즈용 맥세이프 액세서리…의료기기와의 거리 15~30cm 유지 필요


  • 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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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1-26 10:51:54

    ▲ 애플 아이폰12프로  ©애플

    [베타뉴스=우예진 기자] 애플은 25일(현지 시간) 아이폰12, 아이폰12 미니, 아이폰12 프로, 아이폰12 프로 맥스 등의 맥세이프(MagSafe) 액세서리에 내장된 자석과 전자기장이 의료기기에 간섭을 줄 우려가 있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밝혔다.

    간섭 현상을 해소하려면 의료기기와 아이폰이나 맥세이프 액세서리 사이의 거리를 15~30cm까지 확보해야 한다. 특히 무선 충전 시에는 30cm까지 거리를 두어야 한다. 

    아이폰에는 자석 외에도 전자기장을 발생시키는 부품 및 무선 송신기가 내장되어 있다. 맥세이프 악세사리(별도구매)에는 자석이 내장되어 있으며, 맥세이프 충전기와 맥세이프 듀얼 충전패드에는 무선 송신기가 내장되어 있다.

    아이폰12 전 모델은 이전 세대 아이폰보다 자석의 내장량이 증가했지만, 이전 아이폰 시리즈에 비해서 의료기기에 대한 자기 간섭 위협이 높아지지는 않았다고 한다. 다만 매립형 심장박동기나 제세동기 등의 의료기기에 내장된 센서가 아이폰에 내장된 자석이나 무선 송신기가 근접할 때 반응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애플은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에 대해서는 주치의나 의료기기 제조업체에 문의하도록 안내했다. 또, 아이폰이나 맥세이프 액세서리가 의료기기에 간섭을 주고 있다고 판단될 경우 사용을 삼가도록 호소했다.

    한편, 아이폰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아이폰 유저 가이드 “아이폰의 안전성에 관한 중요한 정보”에 기록되어 있다.


    베타뉴스 우예진 기자 (w9502@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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