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우예진 기자] 지난해에는 아이폰12가 출시되었다. 그렇다면 올해 출시될 아이폰은 아이폰13이 될까?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예상하고 있겠지만, 어쩌면 올해 발매될 제품은 아이폰12s가 될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유명 리커 존 프로서(Jon Prosser)는 최신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아이폰12s의 등장설 지지를 선언했다. 존 프로서는 그 이유에 대해서 “13이라는 숫자는 불행을 상징”한다는 것. 대체로 미국과 유럽에서는 빌딩 등에 13층을 아예 표기하지 않거나. 또는 12a나 12b로 이름 붙인다. 애플이 서양의 이런 풍습을 고려한다면 아이폰13을 내놓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또 프로서는 아이폰12s에 대해서, 노치 사이즈가 작아지고 120Hz급 디스플레이 탑재, 터치 아이디의 디스플레이에 내장 등을 예측했다.

대만의 디지타임즈 역시 아이폰13(이 매체는 12s로 부르지 않음)에서 노치의 소형화나 프로 모델의 경우 카메라 센서가 대형화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프로 이외의 모델에는 아이폰12 프로의 이미지 센서가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의 이런 조치로 차기 제품은 촬영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

베타뉴스 우예진 기자 (w9502@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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